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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내일 자가용 2부제

입력 2002-06-05 11:02:55 조회수 0

대구시는
세네갈과 덴마크 경기가 열리는 내일
자가용 차량 2부제를 시행합니다.

내일은 차량번호가 홀수인 차량만
운행할 수 있습니다.

차량2부제는 오는 8일과 10일에도
홀수 차량만 운행할 수 있고,
3-4위전이 열리는 29일에는
짝수 차량만 운행할 수 있습니다.

한편 대구지방경찰청은
대구에서 첫 월드컵 경기가 열리는
내일을 비롯해 오는 8일, 10일에
월드컵로를 비롯해 범안 삼거리에서
자연과학고 후문까지의 경기장로를
오전 8시 반부터는 화물차와 위험물 적재차량,
오전 10시 반부터는 모든 차량을
통제한다고 밝혔습니다.

오는 29일에는 오후 3시부터
모든 차량들이 같은 구간에서 통제됩니다.

경찰은 교통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만촌네거리를 비롯해 경기장 주변에
안내 입간판 30개와 현수막 등을 설치하는 한편, 교통경찰을 배치해
차량들을 우회시키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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