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세탁기 60대 실은 화물차 도난

조재한 기자 입력 2002-06-05 12:04:57 조회수 2

3천 500만 원 어치의
세탁기 60대를 실은 화물차가 도난당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오늘 새벽 4시쯤
김천시 평화동 모 레미콘 공장 앞길에
이 동네 사는 39살 김모 씨가 세워둔
싯가 3천 500만 원 어치의
세탁기 60대를 실은 자신의 8톤 화물차가 없어진 것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오늘 새벽
대구로 물건을 옮기기 위해
어젯밤 8시쯤
집 근처에 화물차를 주차해뒀다는
김씨의 말에 따라
인근 주민들을 상대로
목격자를 찾고 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조재한 jojh@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