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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현충일이지만 가로수 기는 정상 게양

최고현 기자 입력 2002-06-06 11:34:16 조회수 0

현충일인 오늘
대구시 가로에 걸린 태극기는
조기가 아닌 정상으로 걸렸습니다

대구시는 오늘이 현충일이지만
지금은 월드컵 기간이고
특히 오늘 대구에서
월드컵 첫 경기가 열리기 때문에
월드컵의 성공개최를 기원하고
FIFA규정을 지키기 위해
도심 가로수에 걸린 태극기를 비롯한
각종 월드컵 관련 깃발은
모두 정상 게양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런데 오늘 대구시청을 비롯한
관공서와 언론사 등지에는
가로수에 걸린 국기를
조기로 게양하지 않았다는 전화가
잇따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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