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대구 월드컵 경기의
개막 경기로 펼쳐진
세네갈과 덴마크의 경기는
1대 1 무승부로 끝나
양팀 모두 1승 1무를 기록했습니다.
전반 16분 덴마크 팀의 토마손 선수가
세네갈의 살리프 디아오 선수의
반칙으로 얻은 페널티킥을 성공시켜
1대 0으로 앞선 가운데
전반전을 마쳤습니다.
세네갈팀은 후반들어
덴마크의 문전을 계속 위협하다
후반 7분 살리프 디아오 선수가
동점골을 터뜨렸습니다.
이후 세네갈의 디이오 선수가
퇴장을 당하는 등
두 팀은 격렬한 경기를 펼쳤지만
추가골을 넣지 못하고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습니다.
두 팀은 1회전에서 1승씩을 거둬
오늘 경기가 16강 진출을 결정하는
중요한 경기였지만
나란히 승점 1점씩을 나눠가지는 데
만족해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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