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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내 도로건설사업 활기띨듯

입력 2002-06-07 09:52:05 조회수 0

내년에 경북도내 고속도로와
국도 건설사업이 활기를 띨 전망입니다.

건설교통부가 내년에 경북도내에 투자할
고속도로와 국도건설 사업은
모두 62군데로 투자예산 규모가
2조 3천 900억 원에 이릅니다.

고속도로는 포항-대구간 4천 500억 원,
상주-충주간 2천 300억 원,
경부고속도로 구미-동대구간 4천 500억 원 등 모두 8군데에 1조 5천 500억 원입니다.

2차선에서 4차선으로 확장되는 국도는
경산 남천에서 청도간 13km,
청도 곰티재 터널 4.9km 등 8개 구간이며
고령-성주간 등 12군데는
보상에 들어가고
의성 봉양-다인간을 비롯한 2개 노선은
실시설계에 들어가는 등
국도 41개 구간에 7천 700억 원이 투자될 전망입니다.

청도 금천에서 자인간을 비롯한
지방도 13개 구간에 대해서도
640여억 원이 투자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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