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시민단체가
후보 가운데 깨끗하지 못한 후보와
정보공개 대상 후보를 발표해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대구 참여연대는 오늘
6.13 지방선거에 출마한 후보 가운데
깨끗하지 못한 후보 3명과
정보공개 대상 후보 36명을
선정 발표했습니다.
깨끗하지 못한 후보로는
부패행위로 지목됐으면서도
구청장으로 출마한 후보를 비롯해
대구시 전 의원 2명입니다.
또 정보 공개 대상 후보로는
지역감정을 조장하거나
금품제공으로 선거법을 위반한 단체장 7명,
선거법 위반과 반사회적 행위로
지목된 광역의원 후보 5명,
의정활동이 불성실하거나
병역과 납세의 의무를 하지 않은
기초의원 후보 24명 등입니다.
대구 참여연대는 오늘 발표한 내용을
대구 참여연대 홈페이지와
대구지역 기관단체의 게시판에 올려
유권자들에게 알릴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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