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에서
이번 6.13 지방선거에 참여하는
유권자는 대구가 181만여 명,
경북은 204만여 명으로 확정됐습니다.

대구시 선거관리위원회가
어제까지 선거인 명부를 확정한 결과
대구의 전체 유권자는
181만 4천 278명으로
지난 2000년 4월 총선 때보다는 2.9%,
98년 2회 지방선거 때보다는 5.7%
늘었습니다.

대구시의 유권자는
남자가 87만 8천 65명,
여자가 93만 6천 213명으로
여자가 5만 8천여 명 더 많았습니다.

경상북도의 전체 유권자는
204만 4천 215명으로
지난 2000년 총선 때보다는 만 8천여 명,
98년 2회 지방선거 때보다는
4만 5천여 명이 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