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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TV토론회가 후보 결정

입력 2002-06-07 16:37:38 조회수 0

◀ANC▶
유권자 의식조사 결과
유권자의 2/3 이상이 TV토론회가 필요하고
또 1/3 정도는 토론회를 통해
후보자를 결정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창선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C/G1)
대구문화방송이 여론조사기관에 의뢰해 대구시와 경상북도 유권자
1,122명을 대상으로 여론 조사를 한 결과 전체의 76.5%가 TV토론회가
필요하다고 답했습니다.

(C/G2)
TV토론회를 보고 후보를 결정한다는
유권자가 27%로 가장 많았고
선거홍보물이나 벽보가 16%,
TV나 라디오 보도가 15% 순이었습니다.

정당연설회나 선거운동원의 영향은
각각 10% 이하로
TV토론회가 후보를 결정하는데
가장 큰 영향을 줬습니다.

(C/G3)
반드시 투표하겠다고
응답한 사람은 66.8%였지만,
실제 예상 참여율은 40%정도로 추산돼,
역대 지방선거 가운데 투표율이
가장 낮을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C/G4)
또 광역단체장 지지후보를
아직 결정하지 못한 유권자가 1/3정도 됐고 기초단체장은 40% 안팎이
부동층으로 나타났습니다.

(S/U)
특히 이번 선거에 처음 도입되는
정당 투표제를 모르는 사람이 72%나 돼 지방선거에 대한 무관심이
심각할 정도였습니다.

C/G5)
이번 조사는 에이스 리서치가
대구경북 유권자 1,122명을 대상으로
전화로 조사한 것입니다.

MBC뉴스 이창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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