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계속되는 무더위로
냉방기 사용이 급증하면서
전력사용량도 크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오늘 오후 3시
대구·경북지역 최대수요전력은
5천 227메가와트로 지난 1월 9일
5천 191메가와트를 넘어
올해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한전 대구지사는
지난 해 최고수요전력을 기록했던
7월 25일의 5천 280메가와트도
곧 넘어설 것으로 보이지만,
대구·경북지역 전력 공급능력은
6천 62메가와트이기 때문에
전력공급에는 문제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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