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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 투표후 나들이 운동 전개

입력 2002-06-08 11:44:41 조회수 0

대구시와 경상북도 선거관리위원회는
월드컵으로 인해 투표율이 많이 낮을 것으로 예상되자 투표 후 나들이 하기 운동을
적극 펴기로 했습니다.

선거관위원회는
투표 참여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서
'투표 후 나들이' 리본을 만들어
각 기업체와 자원봉사자 등에게 배부해
내일부터 달고 다니도록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도 오늘과 내일 이틀간 대구시민운동장 야구장 입구에서 중·고등학생들이 투표 참여 운동을 벌이고, 공명선거 실천 유권자서명운동을 펴
참여하는 시민들에게 각종 기념품을 나눠주기로 했습니다.

최근 대구문화방송이 여론조사기관에 의뢰해
조사한 바에 따르면 이번 지방선거의 투표율이 40% 안팎으로 사상 최저를 보일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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