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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국왕 결혼식 재현

조재한 기자 입력 2002-06-09 10:22:02 조회수 1

화려한 궁중 복장을 한 조선시대
국왕 결혼식이 재현돼 눈길을 끌었습니다.

국립 대구박물관은 오늘 오후
박물관 앞 광장에서 고종과 명성황후의 결혼식을 재현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국왕 결혼식에는 60여 명의 참가자들이 조선시대 전통복장을 하고 참여해
왕비 책봉과 별궁에 있는 왕비를
궁궐로 데리고 가는 친영의식 2가지를 재현했습니다.

국립대구박물관은 지난 달 25일부터 한국전통복식 2천년 특별전을 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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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한 joj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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