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지방선거전이 종반으로 접어들면서
대구시장 후보들은
각각 당선을 장담하면서
거리유세를 강화하는 등
막판 접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각 후보진영의 막판 판세분석
오태동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한나라당 조해녕 후보 측은
대구지역의 한나라당 정서와
경험과 경륜이 많은 후보를
선호하는 경향을
유리하게 보고 있습니다.

◀ＩＮＴ▶
전태흥 대변인 / 조해녕 후보진영
(한나라당 정서와 TV토론회를 통해
경험과 경륜을 가진 조해녕후보를 선호하는
경향이 뚜렷해졌다.)

이에 맞선 무소속의 이재용 후보측은
한나라당 지지층에서도 20~30%가
대구시장으로는 이재용을 원하고 있다며
막판 뒤집기가 성공했다고 보고 있습니다.

◀ＩＮＴ▶
이쌍규 공보특보 / 이재용 후보진영
(한나라당 지지층에서도 변화를 원하는
30%가 대구시장은 이재용을 지지하는
특이현상이 나타나 유리하게 작용하고 있다.)

양쪽 모두 선거운동의 승패를 좌우하는
막판 선거운동 전략을
치밀하게 세우고 있습니다.

◀ＩＮＴ▶
전태흥 대변인 / 조해녕 후보진영
(거리유세와 전화홍보를 대폭 강화하고
유권자의 접촉을 늘려 우세를 지켜내겠다.)

◀ＩＮＴ▶
이쌍규 공보특보 / 이재용 후보진영
(지지자 1명이 자신이 아는 100명에게
전화를 걸어 이재용 지지를 부탁하는
1인 100표운동, 제 2의 이재용운동을 펼치겠다.)

S/U]월드컵 열기속에 낮은 투표율은
양 후보 진영 모두
불리하게 느끼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두 후보 진영 모두
투표율을 끌어올리기 위해
애쓰고 있습니다.

MBC NEWS 오태동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