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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의원 선거사무실 들어가 행패

윤태호 기자 입력 2002-06-11 08:33:33 조회수 2

술에 취해 구의원 후보 선거사무실에서
행패를 부린 50대 남자가 경찰에 잡혔습니다.

대구달서경찰서는
대구시 달서구 월성동 56살 손모 씨를
폭력 혐의로 긴급체포했습니다.

손 씨는 어제 오후 3시 쯤,
술에 취한 채 대구시 달서구 월성동
구의원 후보자 홍모 씨의 선거사무실에 들어가
사무실에 있던 홍 씨의 부인과
선거사무원에게 욕설을 하고,
기물을 파손하는 등
1시간 동안 행패를 부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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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yt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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