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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대구, 고비 넘겼다

입력 2002-06-11 10:15:47 조회수 0

대구의 월드컵은
어제 한미전을 정점으로
사실상 마무리에 들어갑니다.

대구시는 3-4위전을 남겨 두고 있으나,
관심과 부담이 컸던
개막경기와 한국전이 끝남에 따라
힘든 고비는 넘겼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월드컵 종합 안내소 역할을 맡고 있는
국채보상운동기념 공원의 월드컵 플라자와
두류공원의 대구플라자 운영도
이번 주 휴일로 사실상 끝납니다.

외국기업 CEO초청 투자 설명회도
내일로 끝 나고
국내외 주요 인사들도 거의 대구를 방문해
독일 대통령 방문만 남겨 놓고 있습니다.

신창극 '현해탄에 핀 매화' 공연이
오늘 막을 내리는 등
대부분의 문화관련 행사도
이번 주에 마무리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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