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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을 2천 400억 원 추가 출자전환

심병철 기자 입력 2002-06-11 11:29:25 조회수 2

워크아웃 기업인 주식회사 갑을의 채무
2천 400억 원에 대한
추가 출자전환이 이뤄질 전망입니다.

갑을채권단은 오는 14일
채무 재조정작업을 위해
채권단 회의를 열어
무담보 채권 천 887억 원과
보증채권 547억 원 등
모두 2천400억원을 추가로
출자전환하는 문제를
논의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추가 출자전환은
지난 달에 있은
채권금융기관 관계자 회의에서
관계자들의 의견이 모아졌습니다.

출자전환 안건이 통과되면
갑을에 대한 금융기관 총여신
1조 7천 200여억 원의
73% 가량이 자본금으로 바뀌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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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병철 simbc@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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