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오늘
구미시장 후보들도
재래시장을 찾아 나서는 등
치열한 득표전을 벌입니다.
한나라당 김관용 후보는
선거운동 마지막날인 만큼
장날인 선산시장과 인동지역 등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을
중심으로 개인유세를 하며
지지를 호소할 계획입니다.
한국미래연합 이강웅 후보는
오늘 오후 구미를 찾는 박근혜 대표와 함께
구미 형곡동 옥계동 등지를 돌며
지지를 호소하는 한편 선거 막판
한나라당이 금권선거를 할 수도 있다고 보고
금권선거 감시에 주력할 계획입니다.
민주노동당 황준영 후보는 오늘 저녁 7시
마지막 정당연설회를 열고 김관용 후보의
아들 병역비리 문제를 강도높게 부각시키며
노동자들이 잘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자신을 지지해 줄 것을 역설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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