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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지방선거에는
전자투표의 전단계가 될
전자개표가 실시돼
과거보다는 훨씬 빨리
개표결과를 알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개표시작 후 2시간 안에
당락이 결정되는 곳도
적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심병철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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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R▶
이번 지방선거에서는
단체장 선거에 사상 처음으로
전자개표가 이뤄집니다.
기표한 투표용지를
전가개표기로 순식간에 집계합니다.
(S/U)
전자개표기를 이용하면
후보자별로 분류하는 작업없이
기표된 투표용지를 이렇게 넣으면
바로 집계가 가능합니다.
전자개표기는 1분에 220장,
1시간이면 만 3천 장을 집계할 수 있어 개표시간이 30% 이상
단축될 것으로 보입니다.
선거인 수에 따라 차이가 있겠지만
빠르면 개표 시작 후 2시 안에
당락을 알 수 있습니다.
선관위 홈페이지에서도
전자 개표를 하는 단체장은
개표와 동시에 집계되기 때문에
실시간으로 개표결과를 알 수 있습니다
◀INT▶손문호 홍보과장/대구시 선관위
[홈페이지에 들어오면 실시간으로 언제든지
개표결과를 알수있다]
하지만 광역과 기초의원은 종전처럼
수작업으로 개표가 진행됩니다.
문화방송은 오늘저녁 5시 반부터
선택 2002 개표방송을 시작해
저녁 6시 정각에는 MBC가 갤럽에 의뢰해
실시한 투표자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광역단체장 당선자를 예측 보도합니다.
MBC 뉴스 심병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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