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팀의 월드컵 8강 진출시
지역 백화점들의 사은행사가 확대됩니다.
어제까지 월드컵 16강 진출을
축하하는 특별할인행사를 가진
동아와 대구백화점은
오늘 8강 진출이 확정될 경우
16강 진출 때보다 더 큰 규모의
사은행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동아백화점은 오늘 전 매장에서
붉은 티셔츠를 입은 직원들이
고객들에게 페이스 페인팅을 서비스하고
경기가 열리는 시간에는
쇼핑점 전문 식당가에서
프로젝션 TV로 경기를 중계하면서
음료 일체를 무료로 제공할 계획입니다.
또 한국팀이 이탈리아를 이길 경우
내일부터 4,5일 동안
각 점포에서 일정 금액 이상의
구매고객에게 특별 사은품을 증정하고
내일 하루는 전문 식당가의
식사대를 10% 깎아줄 계획입니다.
대구백화점도 브랜드별로
세일 품목을 확대하는 등
16강 진출 때보다 큰 규모의
고객 사은행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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