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경찰청은
인터넷 채팅으로 알게된 10대 소녀에게
돈을 주고 상습으로 성관계를 가진 혐의로
청주시 흥덕구 봉명동 56살 정모 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정 씨는 지난 2천년 11월 인터넷 채팅으로
알게된 17살 김모 양에게 한 차례에
5만 원씩 주고 9차례 성관계를 가진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정 씨는 이로 인해 김양이 임신을 해
딸을 출산하자 입양기관에 맡긴 뒤
김 양과 다시 성관계를 가진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도건협 do@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