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노인들을 폭행한 혐의로
철창 신세를 진 40대 남자가
출소한 뒤 또 다시 폭력을 휘두르다
경찰에 잡혔습니다.
대구달성경찰서는
달성군 가창면 43살 오모 씨에 대해
폭력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오 씨는 지난 해 10월
달성군 가창면 우록리
동네 노인들로부터 금품을 갈취하고
폭력을 휘두른 혐의로 징역형을 살고
지난 4월 초 출소한 뒤
90살 최모 할머니 등 동네 노인들에게
감옥살이에 대한 보복으로
또 다시 폭력을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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