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지역을 돌아다니며
수천만 원의 도박판을 벌인 남녀 35명이
경찰에 잡혔습니다.
경주 경찰서는
울산시 울주군 온양읍 47살 최모 씨 등
주부와 회사원 등 남녀 35명을
도박혐의로 긴급체포하고,
이 가운데 12명에 대해서는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들은 울산과 경주 등지의
농촌지역을 돌아다니며
한판에 최고 50만 원까지 걸면서
판돈 2천 800만 원짜리 도박판을 벌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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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연 hant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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