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역의 지난 달 수출실적이
지난 해 같은 기간보다 큰 폭으로 증가했습니다.
대구·경북지역본부세관에 따르면
지난 달 대구·경북지역의 수출실적은
17억 2천 900만 달러로 지난 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23%가 증가했습니다.
주요 수출품목으로는 전기전자제품이 60%,
철강과 금속제품 13%, 섬유제품 13%,
기계류 4% 등을 차지했습니다.
수입도 12억 5천 900만 달러로
지난 해와 비교해 22%가 늘었지만
수출 증가폭이 더 커 무역수지는
4억 7천만 달러의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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