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경찰서는
상습적으로 빈집털이를 한 혐의로 중학생인 16살 윤모 군 등 2명을 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이들은 가출한 뒤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지난 1일 오후 2시쯤
대구시 달서구 장기동 34살 고모 씨의 집에 몰래 들어가 반지와 목걸이 등 190만원 어치의 금품을 훔치는 등 지금까지 9차례에 걸쳐
410여 만원어치의 금품을 훔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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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한 joj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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