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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도의회 의장선출 각축 치열

입력 2002-06-24 12:01:52 조회수 0

경상북도의회 차기의장 선출을 두고
경합이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7대 도의회 전반기 의장으로는
4선에 당선된 이상천 현 부의장과
최원병 전 부의장, 김선종 의원 등과 함께 무소속으로 당선된 이철우 의원 등이
경합하고 있습니다.

의장선거에 나서는 의원들은
차기 의회는 비례대표 5명을 포함해
모두 24명이 초선 의원들인데다
한나라당이 대부분을 차지하지만
의원들이 의장단 구성에
당의 개입을 적극 반대하는 입장이어서
각축전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차기 도의회 개원식은
다음 달 9일 있을 예정인데
개원 첫날 의장과 부의장을 선출합니다.

한편,경상북도의회는 오늘
제 169회 임시회를 마치고
이의근 경북 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6대 도의회 폐회식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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