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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밤 응원전 날씨 쾌적

조재한 기자 입력 2002-06-25 10:29:17 조회수 0

한국과 독일의
월드컵 준결승전이 열리는 오늘 밤 대구와 경북지역은 서늘한 날씨로
거리응원을 하기에는
쾌적할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대구·경북지역은
구름 많이 끼는 가운데
낮 최고기온은 대구 23도 등
19에서 23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특히 대구·경북에서만
50만 명의 거리응원 인파가
몰릴 것으로 보이는 오늘 밤에는
대구 19도를 비롯해 대부분 지역이
20도 이하의 서늘한 날씨를 보이면서
응원하기에 쾌적할 것으로 보입니다.

대구기상대는 어제 전국적으로
비를 뿌렸던 장마전선은
제주도 남해상으로 내려가고 있어
이번 주내내 비소식은 없겠고,
장마전선이 북상할 것으로 보이는
다음 달 초부터
다시 비가 내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한편 동해 전해상과 울릉도·독도지역에는 폭풍주의보가 내려져 있는 가운데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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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한 joj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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