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독일간의 4강전 경기동안에
포항지역 철강공단 업체 대부분이
공장가동을 중단하고
응원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동부제강과 제일테크노스 등
근로자들이 야간근무를 하는
철강공단의 업체 대부분은
오늘밤 독일과의 4강전이 열리는 동안
공장 가동을 일시 중단하고
대규모 응원전을 펴기로 했습니다.
특히 조선선재는 그동안
멀티비전 차량을 임대해 중계했으나,
준결승전을 앞두고
대형 멀티비전과 위성안테나를 구입했으며, 진방철강도 대형 멀티비전을 구입했습니다.
이밖에 포스데이타 등 일부 업체는
모든 사원들에게
붉은 악마 티셔츠를 지급하고,
응원전을 펴기로 하는 등
포항공단 근로자들도
뜨거운 응원 열기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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