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장마가 시작됨에 따라
집중호우에 침수가 예상되는 도로 등에 대해 수방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집중호우 때 침수가 예상되는 도로는
신천동로의 동신교, 성북교 등 14군데와
신천대로 지하차도 등 모두 42군데로 보고 있습니다.
침수가 예상되는 도로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고, 지하차도 배수장 가동 인력을 현장에 배치하는 한편 차량통제와 우회도로를 지정하기로 했습니다.
대구시는 또
하루 강우량이 80밀리미터가 넘는
집중호우 때는 신천과 금호강 둔치 주차장을 전면 폐쇄하고, 견인차량 대피장소로 5군데 초등학교를 지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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