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법을 위반한 당선자와 낙선자가
잇달아 경찰에 잡혔습니다.
예천경찰서는
마을회관에서 단합대회 찬조금 명목으로
금품과 두부 등을 제공한 혐의로
예천군 의회 의원 당선자 47살 조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문경경찰서도
후보자를 지지한다면서
술과 갈비 등 음식물 30만원어치를 선거구민에게 제공한 혐의로
문경시장 당선자 자원봉사자인
59살 정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니다.
상주경찰서도 선거구민 10명에게
지지를 부탁한다면서 20만원을 제공한 혐의로
상주시의회 의원 낙선자 50살 김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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