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내의 지역별 학력편차가
중·고등학교로 올라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경상북도 교육청에 따르면
초등학교의 학력은 지역간에 큰 차이가 없지만
중학교에서는 가장 높은 시지역과
낮은 면지역의 지역별 평균 점수차이가
지난 해에는 8점, 올해는 7점이었고,
고등학교의 평균 점수 차이는
지난 해에 15점, 올해는 18점으로
크게 벌어지고 있습니다.
경북교육청은 읍·면지역 학생들의
학력을 높이기 위해
특별지도반을 구성하거나
수준별 교육과정을 운영해
학력편차를 줄여 나가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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