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독일에 1대 0으로 아깝게 진 한국팀은,
29일 대구 월드컵 경기장에서
오늘 벌어지는 브라질과 터키 경기에서 진 팀과
3위를 놓고 마지막 결전을 치루게 됩니다.
오는 토요일 대구에서 열리는
3-4위전은
2002한일 월드컵의 한국에서의
마지막 경기인데다,
우리나라의 최종 순위를 가리는 경기여서
또 한번 온 국민적인 관심을 받게 됐습니다.
대구시민들은,
대구에서 우리 대표팀이 3위에 올라
대구를 월드컵 성지로 삼아야 한다면서
한국팀의 마지막 투혼을 발휘해
유종의 미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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