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주식담보 대출 금융권 비상.

이성훈 기자 입력 2002-06-27 10:45:57 조회수 0

주가가 54포인트나 폭락해
깡통계좌가 속출하자 주식을 담보로
돈을 빌려준 대구·경북 지역 상호저축은행들은
대출금 회수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제 2 금융권인 상호 저축 은행들은
담보로 잡은 주식의 가격이
150% 이하로 떨어지면
주식의 처분을 상호 저축 은행에
일임한다는 동의서를 고객들에게
미리 받은 상태에서 주식을
팔아야 하는지 여부를 결정하기 위해
주가 변동 상황을 주시하고 있으며,
추가 대출을 전면 금지하고
신규 고객의 가입도 받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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