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아침R]월드컵 안내 종합

도건협 기자 입력 2002-06-28 19:14:05 조회수 0

◀ANC▶
대구시는 내일 오후 8시
대구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한국과 터키와의 3-4위 결정전을 위해 셔틀버스를 운행하기로 했습니다.

또 범어네거리에서의 거리응원은 하지 않습니다.

내일 월드컵 경기장의 교통편 등을
조재한 기자가 알려드립니다.
◀END▶










◀VCR▶
한국과 터기의 경기가 열리는 내일은
경기장을 중심으로
반경 2km인 월드컵삼거리와 범안삼거리, 고산정수장 앞 삼거리에서
경기시작 5시간 전인 오후 3시부터
경기가 끝난 뒤 2시간까지
차량진입을 통제합니다.

대신에 셔틀버스 100대를
경기시작 3시간 전부터
경기 후 2시간까지
공항과 동대구호텔, 범물중학교에서 경기장까지 운행합니다.

지하철은 운행간격을
6분 30초에서 5분으로 당기고
새벽 2시 반까지 연장 운행합니다.

또 내일은 대구시내 전역에서
오전 7시부터 자정까지
승용차 2부제를 시행하는데,
홀수번호 차량은 운행할 수 없습니다.

대구시는 내일 대구에서 열리는
월드컵 3-4위전 때에도
국채보상운동 기념공원과 두류공원 야구장,
시민운동장 야구장,전시컨벤션센터에
단체 응원장을 마련했습니다.

이곳에서 전광판이나 스크린을 통해
단체로 관전하고 응원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경기장으로 가는 길의
교통소통을 위해 범어네거리에서는
길거리 응원을 하지 않습니다.

대구시상수도사업본부는
장외 응원전을 위해 수돗물 7천 병을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과
두류공원야구장에서 나눠주기로 했습니다.

MBC 뉴스 조재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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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건협 do@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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