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을 맞아
외국으로 봉사활동을 떠나는
대학생들이 많습니다.
대구대는 학생 25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이
다음 달 6일부터 2주 동안
중국 옌지에 가서 사랑의 집짓기와 지붕개량,수로공사 등을 하고
영정사진도 만들어 줄 계획입니다.
대구대는 지난 해에도 같은 지역에서
봉사활동을 했었습니다.
영남대는 50여 명이
다음 달 4일부터 3주 동안
몽고와 우즈베키스탄, 베트남 등
3개국에 가서
건물과 도로 보수 같은 노력봉사를 하고
한국어와 태권도, 사물놀이 등도 가르쳐 줄
계획입니다.
경북대 학생 50여 명은 3주 동안
중국 따리엔지역과 일본 구마모토현에 가서 봉사활동을 하면서
한국문화 알리기를 할 계획입니다.
학생들의 해외봉사 활동에는
본인이 일정액의 참가비를 내야 하는데도
지원자가 많이 몰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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