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는 이번 월드컵에서
한국에서의 마지막 경기가 치러지는 등 공식경기 그 자체로도 이미지
상승효과를 거뒀지만,외빈들의
방문도 잇따라 이들을 통한 직접적인 홍보효과도 큰 수확입니다.
월드컵 기간에 대구를 찾은
외빈으로는 지난 29일 3-4위전
경기때 요한네스 라우 독일대통령
부부와 A.F 응고 엘살바도르
대사부부가 참관했습니다.
덴마크 왕자도 직접 대구를
찾았고,덴마크 대사와 남아프리카공화국
대사, 미국대사와 미태평양 연안
5개 주지사 등이 대구를 방문했습니다.
이밖에도 히로시마 대표단과
중국 칭따오시 축구협회 회장단 일행,
중국 닝뽀시 체육시설참관단 등
대구시 자매도시에서도 많은 인사가
대구를 다녀가 이번 월드컵을 통해
대구는 경기 내외적으로 국제사회에
이미지를 드높이는 데 상당한
효과를 거뒀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