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경찰청은 여름철을 맞아
피서지 안전과 치안확보를 위해
이 달부터 다음 달 말까지
여름파출소를 운영합니다.
여름파출소는 인파가 많이 몰리는
수성못과 동촌유원지 2곳에 설치하고
경찰관과 의경 5명을 배치해
구명 보트와 밧줄 등
인명구조 장비를 갖춰
피서지 수상안전 활동을 합니다.
또 유원지 안 강도와 절도, 폭력 등
범죄예방과 청소년 선도활동,
미아 보호 등의 활동도 벌입니다.
대구경찰청은
지난 해 여름파출소를 운영하면서
익사 직전의 피서객 등
2명의 생명을 구했는데,
올해는 개인과 단체의 봉사활동도
유도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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