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백화점업계는 이 달부터 시행되는
금융권의 주5일 근무제로
매출이 20% 이상 늘어날 것으로 보고
적극적인 영업전략을 세우고 있습니다.
대구와 동아백화점은
금융권의 주 5일제 근무제 시행으로
레저와 스포츠 관련 상품이
많이 팔릴 것으로 예상하고
레져,스포츠 관련 매장을
배로 늘리는 한편
실내장식을 새롭게 단장했습니다.
또 정장류 보다는
골프와 캐주얼 의류의 판매가
급증할 것으로 보고
관련 매장을 대폭 넓히고
관련 상품의 브랜드를
배 이상 늘리는 등
주 5일 근무제 시행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습니다.
이들 백화점들은 또
경품과 사은행사에서
과거에는 가전제품과 상품권을 나눠줬지만 앞으로는 호텔이나 콘도 숙박권과
놀이시설 이용권, 제주도 여행권 등을
경품으로 줄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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