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와 태풍의 북상으로
흐린 날이 많아지면서
벼 잎도열병 발생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경상북도는 최근 장마가 시작된데다
태풍까지 예상돼
벼 잎도열병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밝히고
잎도열병에 취약한 질소질 비료를
많이 뿌리지 말도록 당부했습니다.
특히,잎도열병이 많이 발생하게 되면 이삭도열병으로 연결돼
피해가 커지기 때문에
지역별로 잎도열병 중점 방제기간을 정해
적기방제를 하도록 당부했습니다.
또,제5호 태풍 라마순의 북상에 대비해 농가마다 조기 수확을 하거나
과수나무에 받침대를 설치하고
배수로를 미리 설치하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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