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제4대 대구시의회에서 압도적인 지지로 대구시의회 전반기 의장에 선출된
3선의 강 황 의원은,
직전 의회에서 상당수 의원들이 각종 비리에 연루된 것을 의식해서인지,
당선 인사말을 하면서도
의원의 도덕성을 강조해 눈길을 끌었는데요?
대구시의회 강 황 의장
[이번 4대 의원은 깨끗하고, 청렴하고,
의원의 윤리도덕을 지키면서
공인의 역할을 다해야 겠습니다.
저도 앞장서겠습니다]하면서
공인의 자세를 일깨웠어요.
네, 지난 의회에서는 적지않은 의원이 이권개입에 비리연루 의혹 등으로
체면이 말이 아니었으니,
대구시의회 의원님들, 의원들의 신분이 명예직임을 결코 잊지는 않으시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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