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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불공장 화재

한태연 기자 입력 2002-07-04 08:19:16 조회수 2

오늘 새벽 4시쯤
대구시 달서구 진천동
54살 이모 씨의 이불공장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나면서
공장건물이 붕괴돼 소방서추산 천 600만 원의 재산피해를 냈습니다.

경찰은 어제 오후 6시 쯤
작업을 마치고 나갔다는
공장 주인 이 씨의 말에 따라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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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연 hant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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