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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그래도 종교계는 챙겨야죠(7/6)

입력 2002-07-06 17:51:15 조회수 0

서해교전 사태로 나라가 소란스런 가운데서도
어제 있었던 해인사 성보박물관 개관법회에는
민주당 한화갑 대표와 한나라당 이회창 대통령후보 등 굵직한 정치권 인사들이 많이 참석해 불교계가 정치권에 미치는 영향이 얼마나 큰 지를 짐작케 했다는데.

한나라당 대구시지부 이상학 부처장
"이 대표께서 여기에 오셔서도 서해교전에 대해서 이런 저런 얘기들을 주고 받았을 정도로 현안에 대해 손을 놓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박물관이 상당히 크고 좋더라고요."
하면서 머쓱해했어요.

하하하하,네 신자수로 보면 압도적으로 많은게 불교계니, 정치인들에게 그것보다 더
큰 일이 어디 있겠습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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