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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체 실습생 늘어

입력 2002-07-06 10:47:59 조회수 0

산업체 현장 실습을 희망하는
공업계 고등학교 학생들이
해마다 늘어나고 있습니다.

경상북도 교육청에 따르면
내년에 산업체 현장에서
1년 동안 실습교육을 받기를 원하는
공업계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은 870여 명으로 지난 해 보다 120여 명 늘었습니다.

올해는 경북도내 4개 학교에서 750여 명이 삼성전자와 신도리코 등 100여 군데 산업체에서
현장실습을 하고 있고,
내년에는 5개 학교가,
내후년에는 경북도내의 6개 공업계 고등학교가
참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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