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호 태풍 라마순의 세력이 약해지면서 대구·경북지역은 태풍의 영향권에서
차츰 벗어나고 있습니다.
비도 오후 들어
대부분 지역에서 그쳤는데,
지금까지 강우량은 대구 62.5mm를 기록하고 있고, 경북은 영덕 119mm를 비롯해
40-120mm의 분포를 보이고 있습니다.
대구기상대는 대구·경북지방이
태풍의 영향권에서 점차 벗어나자
오후 1를 기해 태풍경보를 태풍주의보로 대체발령했습니다.
기상대는 태풍의 영향권에서
완전히 벗어나는 내일까지
대구는 20-30mm, 경북은 20-50mm,
많은 곳은 80mm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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