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6월의 부패·반부패 뉴스 발표

한태연 기자 입력 2002-07-06 13:32:36 조회수 2

민선 2기 단체장 5명 가운데 1명이
사법처리 됐다는 뉴스가
지난달 부패뉴스 1위로 선정됐습니다.

반부패 국민연대 대구본부는 오늘
지난달 지역에서 발생했던
주요 뉴스 가운데
부패와 반부패 뉴스를
3개씩 선정해 발표했습니다.

부패 관련 뉴스로는
민선 2기 단체장 5명 가운데 1명꼴로 사법처리됐다는 뉴스가 1위로 뽑혔고,
기초단체장 당선자 42% 수사대상과
의장선출 부탁하며 금품을 건넨
군의원 구속이 선정됐습니다.

반부패 뉴스로는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경북지부의
경북도 교육감 업무추진비
공개 요구를 비롯해
경북 도지사 선거과정에서
불법 선거운동 행위가 발생하지 않은 것,
대구시 선거관리위원회의
선거 후 답례행위 집중 단속 실시 등이 선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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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연 hant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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