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개막하기로 했다가
비때문에 하루 연기된
제 24회 대붕기 전국 고교야구대회가
오늘 개막됐습니다.
개막 첫날인 오늘
대구상고는 황준필 선수가
홈런을 포함해 5타수 3안타 4타점으로 맹활약하는 등 모두 16안타를 퍼부어 경남상고를 12대 5, 8회 콜드게임으로 이겼습니다.
오는 11일까지 토너먼트 방식으로
17경기를 치러 최후의 승자를 가리는
제 24회 대붕기 전국 고교야구대회에는
대구의 경북고와 대구고, 대구상고를 비롯해 18개팀이 참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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