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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동 폐기물 성분분석 결과 조치

김철우 기자 입력 2002-07-07 11:01:44 조회수 2

환경청은 지난 달 24일
대구시 달서구 월성동에서 발견된
폐기물의 성분 분석결과,
기준치를 넘은 불법 폐기물인 것으로 확인하고
매립 주체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대구지방환경관리청은
벙커 C유를 연료로 사용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것으로 보이는 폐기물 시료에서 기름성분 함유량이 기준치인 5%를
훨씬 넘어선 11.2%로 드러났다고 밝히고 폐기물이 묻힌 땅 주인과 임대업자들에 대한 조사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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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우 kimc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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