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무 업무 위임제도가 폐지되면서
구청 인력 수급에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그동안 일선 구청에서 담당하던
병력 동원이나 징병검사 등의 병무 업무가
이 달부터 병무청으로 통합되면서
구청별로 5-6명 가량의 공무원들이
남게 됐습니다.
대구시내 구청들은 이들을
인력이 부족한 동사무소나
구청내 다른 부서에 투입할 예정이어서
인력 수급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각 구청에서는 동사무소 인력과 업무가
대거 구청으로 이관되면서 업무가 늘어났지만
인력은 그에 미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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