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여름 유니버시아드대회가 열릴
경기장에 대한 본격적인 점검이 시작됐습니다.
국제대학스포츠연맹 기술위원회 위원들은 오늘,
대구 여름 유니버시아드대회 때
체조경기장으로 사용될 계명대체육관을 비롯해
육상,축구,배구,수영,테니스,유도 등의
경기가 열릴 대구와 경북지역 체육관을
일제히 둘러보고 준비상황을 점검했습니다.
이들은 경기장의 규격은 물론
대회운영 전반에 관한 사항도 점검했습니다.
국제기술위원회는 내일은 정기총회를 열어
위원들으로부터 점검 결과를 보고 받는 한편
경기장 시설에 관한 조직위의 입장도 듣습니다.
FISU 집행위원들은 오는 11일부터 사흘 동안
FISU 집행위원회를 열어
대구 유니버시아드대회와 차기 대회에 대한
준비상황을 보고 받고, 대구 대회의
규정 등을 심의 승인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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