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주들의 권익 보호와 투명한 경영으로
최근 증권거래소로부터
우리나라의 내노라하는 대기업들과 함께
모범 기업으로 선정된 대구은행은
계속되는 상복에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는데요.
김극년 대구은행장
"KT하고 삼성전기, 대구은행 이렇게 3개가
선정되어 가지고 상 받으러 서울에 갔더니
가,나,다 순으로 단상으로 불러 상을 주니까
내가 제일 먼저 서고 그 뒤로 삼성전기,
KT순으로 서서 상을 받았습니다."이러면서
대기업들을 제치고 먼저 상을 받았으니
일등상을 받은게 아니냐고 농담 섞인 웃음꽃을 피웠지 뭡니까요?,
하하, 비록 가나다 순이지만
같은 상도 먼저 받고 보니 더 기분 좋더라는 건데, 모범 기업의 순위 까지도
가나다 순이 아닌 것은 잘 아실테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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