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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 실업률 외환위기 이전 보다 더 낮아

심병철 기자 입력 2002-07-11 11:06:06 조회수 2

경북통계사무소에 따르면
지난 달 대구지역 실업률은 3.3%로
지난 2월 이후 연속 넉 달째 하락했고,
외환위기 이전인 97년도 최저치인
3.4%보다 더 낮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경북통계사무소 관계자는 이런 추세라면
역대 최저치인 3.1% 아래로
떨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경북지역은 실업자가 2만 8천 명으로
지난 달 보다 5천 명이 줄어들면서
실업률이 2%로 0.3% 포인트 낮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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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병철 simbc@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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