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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를 타고 아름다운 낙동강을 탐사할 수
있는 낙동강 자전거길이 조성되고 있습니다.
무려 70km에 달하는 이 길은
경천대와 갈대숲 등 다양한 테마를 체험할 수
있어 자전거동호인들에게 인기를 얻을 것으로
보입니다.
안동 이 호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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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사벌면 낙동강 제방길을
자전거가 시원하게 달립니다.
강바람을 맞으며 자전거길을 달리면
한 낮의 더위도 잠시 잊게 됩니다.
낙동강변을 따라 조성된 이 길은
대부분 모래나 자갈 등 비포장으로
자연의 모습을 그대로 이용하고 있습니다.
낙동강변 자전거길은
상주시 사벌면 상풍교에서 낙동면 낙단교까지
70여km에 이릅니다.
자전거길 주변에는 경천대와 상도촬영장 그리고
갈대숲 등이 있어 생태탐험과 함께
문화유적지 관광도 가능합니다.
◀INT▶자전거동호인
--일반 도로 달리는 것보다 훨씬 좋다.
◀INT▶자전거동호인
-강물과 숲 등 경치도 좋아 힘이 덜 든다.
낙동강 자전거길은 다음 달 18일까지
일차 완성되고 자전거축제가 열리는
10월에 자연체험관광 등 다양한 행사가
이어집니다.
◀INT▶차영복 담당/상주시
--수시로 관광객들에게 안내해서 자전거를
타도록..
(s/s)이러한 자전거길은 상주 뿐만 아니라
낙동강을 끼고 있는 도내 다른 시·군에도
만들어질 것으로 보여 조만간 자전거를 타고
낙동강을 탐험하는 동호인과 학생들이
늘어날 전망입니다..
MBC뉴스 이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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